금연 53일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 53일차] 금연과 흡연은 청개구리 관계이다 최근 발목 복숭아뼈에 점액낭염이 생겨서 일주일째 걷기 등 발목을 사용하는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동네 정형외과에 들려서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아서 먹고 탄력붕대를 감아주고 무조건 쉬고 있다보니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아파트 헬스장에서 상체위주로 근력운동을 가볍게 해주어도 매일 퇴근길에 1시간 정도 걸어가든 일상이 바뀌는 뭔가 아쉬움이 가득하네요.운동도 어떨때 정말 귀찮고 하기 싫은데 이렇게 몸이 불편해서 못하는 상황이 되니 정말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무지 강하게 찾아옵니다. 우리 사람의 뇌는 참 이상합니다. 못하게 하면 하고 싶어하고, 막상 하면 또 하기 싫어하는 청개구리처럼 느껴집니다. 흡연을 하는 흡연자 중에 금연을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분은 없을겁니다. 흡연을 하고 있지만 문득 문득 또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