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11일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금주 11일차] 술과 담배에 대한 생각의 전환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어제는 사무실 전체 회식이 있었다. 여자가 많은 관계로 술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맥주 정도는 즐기기에 회식자리에 맥주가 들어왔고, 나에게도 잔을 권한다. 나 지금 금주중이다 이야기를 하니 직원들이 정말로 금주를 하느냐며 물어본다. 회식자리를 물과 음료로 잘 넘기고 집으로 약 30분간 걸으며 소화를 시켰다. 식사 후 마신 아메리카노 한잔의 영향인지 잠을 자려 누웠지만 계속 뒤척인다. 카페인에 대해서도 민감해지고 있는건지? 금연금주나라 카페에 들어가서 댓글도 남기고 수면안대가 숙면에 도움이 된다길래 안대도 하나 구매하고 잠이 들었다. 어제밤 카페에서 글을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