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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후 신체변화

[금주 2일차] 국밥집 소주 한잔의 유혹을 이기다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오늘 금주 2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금연도 사실 쉽지않은 도전이지만 금주 역시 만만찮은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금주가 주변의 상황적인 조건들에서 더 힘든 도전임은 분명해 보입니다.오후에 직장 친한 친구녀석이 전화가 와서 내일 저녁에 뭐하냐 합니다. 느낌이 한잔 하자는 전화가 분명합니다. 내일 저녁에 물론 학교 진학설명회가 잡혀있기에 선약이 있다고 했는데 역시나 캠핑장 잡았으니 고기 구워서 한잔하자고 합니다. 아직은 금주를 한다고 말하기 뭐해서 당분간은 술자리를 피해다니려 합니다.작년 경험상 최소 한달은 지나야 주변에서도 금주에 대해 인정을 해주기.. 더보기
[금연/금주 51일차] 금연과 금주를 시작한지 50일. 신체변화. 검진결과. 어제 금연과 금주를 시작한지 50일차였네요. 금연을 위해 함께 시작한 금주 100이 벌써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50일은 사실 힘든 상황도 제법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적응이 된듯 합니다. 50일차를 지난 현재 상태는 가끔씩 술과 담배에 대해 욕망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못 견딜 정도로 힘들진 않고 살짝 살짝 지나가는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체중상태는 원체 먹는게 늘어서인지 금연과 금주를 시작할때와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중간에 살짝 체중이 줄었는데 먹는게 늘어나니 시작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금새 복귀를 하더군요. 술자리를 안 가다보니 느껴졌던 허전함과 불안감은 이제 거의 없어진 상태입니다. 금연과 금주를 시작하고 한달까지는 술자리가 제법 있었는데 100일 금주를 이야기하고 술자리가 점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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