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2막 준비하기

[자존감] 진짜 자존감과 가짜 자존감 구별하기

반응형

50살을 넘어서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니 이제까지 난 자존감이 높다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왔지만 어찌보면 진정한 자존감이 아닌 가짜 자존감으로 인해 불안해하고 힘든 시기도 많이 지나왔었던것 같다

이제까지 나를 힘들게 만들었던 가짜 자존감을 만들고 높이기 위해 남들보다 더 잘하려고 애쓰고 다른 사람의 인정과 평판에 목숨을 걸고 일했으며, 뭐든지 잘 하는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애를 써왔다. 상처받기가 싫어서 난 강하다 세다 스스로를 세뇌시키며 센척했고 그러다 혼자가 되면 불안하고 우울했던것 같다

50살이 되는 나에게 주는 선물로 시작한 해파랑길 걷기를 하면서 그동안의 나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정말 쓰잘데기없고 중요하지 않았던 나의 가짜 자존감을 높이려고 정말 부던히 안간힘을 써왔음을 느꼈다. 인생의 행복이란 인생의 가치란게 남과의 비교, 남을 밟고 올라서야만 생기는 것이 아니거늘... 사고의 폭도 좁고 어렸던것 같다.

진정한 자존감이란 먼저 나 스스로 만족하면 그것으로 행복하고 가치있는 것이다. 남이 해주는 평판을 위해 억지로 하기보다는 나 스스로 만족할수 있으면 그 자체로 자존감은 올라간다. 그리고 남의 평판과 인정이 아닌 나 스스로 나에게 나를 먼저 인정해주어야 한다. 언제까지 남의 평판과 인정을 받기위해 살아갈 것인가. 이제는 나를 내가 먼저 인정해주고 격려해야 한다.

사람은 모든것을 다 잘할수는 없다. 나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그에 맞춰 새로운 부분을 공부하고 시도해서 실패한 상처는 다시 잘 다독여서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시간을 가져야 진정한 자존감을 느낄수 있다. 한번 실패했다고 포기한다면 나의 자존감은 끝도없이 떨어질 것이다. 난 안돼. 지금 이거 해서 뭐해. 이거 한다고 인생이 달라지나. 이런 부정적인 단어를 버리고 이번엔 실패했지만 그 실패를 바탕으로 보완하고 공부하고 노력을 해서 결국 성공한다면 나의 자존감과 나의 인생의 질도 같이 성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을 돌아봐야 한다. 필요하다면 셀프 고립을 통해서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현재의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갈것인지에 대해 깊이있게 성찰하고 명상을 통해 길을 찾아야 한다. 그러한 길을 탐색하고 그 길을 나아간다면 주변의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행복을 위해 진짜 마음편한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진정한 자존감 높은 사람이란 남에게 보여지는 잘난 사람이 아닌 내면의 나를 굳건하고 어떤 어려움에서도 나 스스로에게 든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최근 주변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시는 안타까운 일을 보다보니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생각을 해 보다가 현대 사회가 우리에게 가짜 자존감을 지나치게 요구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인생을 힘들어하고 결국은 안타까운 선택으로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인간은 돈이 없이 살기도 어렵지만 돈만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어떤 삶이 나를 진정으로 행복한 마음을 들게 해줄지에 대해 오늘 한번 다시 깊이 있는 고민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