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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육아, 맛집

[울산 맛집] 야끼니꾸 전문점 은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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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결혼 25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함께 살아온 옆지기가 야끼니꾸를 먹으러 가자는 의견에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은신처"를 다녀왔습니다. 골목에 있지만 지나가면서 몇번 본 적이 있었는데 그동안은 얼핏봐서 생맥주 전문점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가게 입구와 내부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사장님과 서빙하시는 분이 친절하였습니다.

밖에서 바라본 은신처 전경입니다. 창문 사이에 있는 문이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그리고 들어가면 왼쪽은 주방과 붙은 다찌이며 오른쪽은 바깥과 마주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당 화로가 준비되어 있고 바깥 자리는 문밖으로 돌아가거나 안쪽에서 돌아가면 됩니다.

밖에서 본 창문안쪽 자리의 전경입니다. 뭔가 바깥에서 먹는 그런 느낌도 함께 하네요.

기본 샐러드와 무절임이 깔끔한 맛을 줍니다. 결혼기념일이라고 사장님께서 사케를 두잔 서비스로 먼저 주시네요. 사케 맛이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야끼니꾸 세트 중을 주문하였습니다. 살치살, 진갈비살, 꽃등심, 차돌박이, 닭목살이 나오구요. 순서대로 구워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차례대로 구워 먹었습니다. 고기 마블링이 좋습니다. 집사람이 특히 차돌박이와 닭목살이 맛있다고 하네요. 살치살, 진갈비살, 꽃등심도 맛나고 육즙이 좋았습니다.

평일 저녁에는 이벤트로 야채세트(5천원)를 서비스로 제공해 주십니다. 버섯, 가지, 호박, 꽈리고추, 방울토마토가 있습니다.

숯불이 들어오고 살치살부터 구워줍니다. 둘째딸이 배고프다해서 좀 빠르게 구웠네요.

화로에서 익어가는 고기가 너무나 맛나네요. 아 또 먹고 싶습니다.

우설을 먹고 싶어서 주문했더니 오늘 우설은 없고, 한우대창구이도 없고 그래서 와규소꼬리를 추가해보았습니다.

좀 뜯어먹기가 불편하지만 소꼬리 식감이 좋네요. 맛있게 순삭을 하였습니다.

소꼬리 주문시 같이 탄탄면을 시켰는데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인이면 야끼니꾸 중세트를 시키시면 충분한 양일듯 합니다. 다음에 다시 들려서 우설과 한우대창을 구워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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