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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수리 등 잡동사니

차량 항균필터 자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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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에어컨필터 일명 항균필터를 교체했습니다.
보통 교환주기는 1년에 2회 봄 가을에 해주시면 좋습니다.
교체시기가 지나면 히터나 에어컨 풍량이 약해지거나
히터 에어컨 작동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름 에어컨 겨울 히터 작동을 많이 하니
차량 공기질 관리를 위해서는 필수라 생각됩니다.

카센터에 가면 요게 보통 공임포함 2~3만원 정도 받습니다.
하지만 자가교체하면 몇천원이면 해결됩니다.
인터넷에서 해당 차종 항균필터 또는 에어컨필터로 검색후
한번 구매시 1년치 2~3개정도 구매하시면 배송비도 절약.

교체방법은 간단합니다. 인터넷에 동영상도 많구요.
예전 테라칸때는 정말 볼트도 풀고 힘들었는데
요즘차들은 글로브박스 일명 다시방만 내리면 끝납니다.

글로브박스를 열면 안 떡어지게 양옆에 고무가 보입니다
양옆면을 손으로 동시에 안쪽으로 눌러주면 고무가
빠지게 됩니다.

고무가 빠졌는데 글로브 박스가 완전히 안떨어져서
보니 아베오는 걸쇠가 하나 더 있네요
조 걸쇠도 왼쪽으로 밀어서 빼내면 글로브 박스 하강완료

이제 글로브박스가 아래로 완전히 내려갑니다
여기까지하면 작업의 80% 끝

항균필터 케이스는 가로로 또는 세로로 뚜껑이 덮여있구요
아베오는 가로로 끝부분 양쪽 누르니 뚜껑이 위로 열리네요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는 글로브박스 아래쪽에
세로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신경 쓸 부분은 AIR FLOW방향만 잘 보세요.
아베오는 화살표가 아래로 가게 교체하면 됩니다.

왼쪽은 기존 항균필터이고 오른쪽이 새 상품입니다.
교체해야지 하면서 몇달 더 보냈더니 지저분하네요 ㅜ.ㅜ
내가 마시믄 차안의 공기질 관리를 위해 교환주기를
넘기지 말아야겠습니다.

미리 구매해둔 활성탄 항균필터를 공기방향에 맞춰
삽입하였고 커버닫고
글로브박스 걸쇠 걸고 고무가 안쪽에 걸리게 닫으면 끝.

항균필터 에어컨필터 교체 정말 간단하고 자가정비의
시작입니다. 더불어 비용도 절감되구요.

차알못이라도 똥손이라도 누구나 할수 있으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