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중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 출근길에서 (부제: 40대중반 새로운 나의 발견) 어제 새해 첫 출근이자 월요일 아침 출근길!! 자전거 출근과 버스 출근을 고민하다 버스 출근을 선택 버스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본다. 모든일에 흔들림이 없다는 불혹(不惑)을 넘겨 중반으로 향하는 지금. 나는 얼마나 흔들림 없이 자리를 만들고 있는가? 20대 30대 초반에 마흔을 넘은 선배들을 보면 대단한 모습이었다. 자신만의 자리에서 무언가를 이룩한 자신있는 모습들. 하지만 정작 내가 마흔을 넘긴 이 시점 나 자신을 돌아보면 참 허전함을 느낀다. 얼마전 퇴임하신 최고 경영자님과 저녁식사겸 막걸리 자리에 참석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듣고, 그에 대한 방향을 느끼게 되었다. 이 분은 이제껏 회사에 올인하면 된다. 자기계발을 위해 대학원 진학, 가족을 위한 시간 할애 등은 사치이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