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선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년퇴직교수에 골프채 선물한 서울대병원 의사들 기소유예 처분받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논란이 많았던 서울대병원 마루망골프채 사건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다행이 이번건은 형사처벌은 면했지만, 이런 사례가 재발될 경우에는 형사처벌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동아일보 뉴스 기사를 살펴보면 정년퇴임 기념 선물로 수백만 원대 골프채 세트를 주고받아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받은 서울대병원 전현직 교수들이 가까스로 형사처벌을 면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는 서울대병원 퇴임 교수 M 씨(65)와 후배 교수 17명에 대해 17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만 가볍다고 판단해 형사처벌을 하지 않는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M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대병원 후배 교수 17명으로부터 760만 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