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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

금연 31일차~~~ 한달이 지나가다 금연31일차~~ 한달이 지났네요.... 금연 31일차~~~ 정확히 30일하고도 10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첨엔 한시간도 왜 그리 더디게만 가는지, 하루 하루는 왜 그리 지겨운지~~~ 국방부 시계도 아니며서 정말 체감하는 속도는 느리기만 하다. 이제 비흡연자로서 삶이 어느 정도 일상속으로 녹아드는듯 하다. 업무중에도, 장거리 운전중에도, 모임에서 술자리에서도, 운동 특히 스크린골프나 라운딩 중에서도 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흡연하고픈 욕구는 99% 생기지 않는다. 1%의 흡연 욕구 조차도 강렬한 것이 아닌 살짝 지나간다. 그저 이제는 한대쯤 피워보면 어떨까? 하는 정도...ㅎㅎ 하지만 이제껏 금연을 잘 유지하다 무너진게 요 한대 때문이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절대 한대도 입에 대지 않을 것이고 나는 비흡.. 더보기
금연 9일차 / 금주 9일차 ~~~ 금주가 더 힘들어^^ 금연 9일차 입니다. 시간상으로는 8일 17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금주도 마찬가지로 9일차입니다. 금연보다 금주가 더 힘이 듭니다. 집사람이 맥주 한잔, 막걸리 한잔 하자는데 안 해주니 자꾸 삐지네요. 금연은 아마도 오늘 저녁, 내일이 또 한번의 유혹이 올지도 모를듯 합니다. 예전 금연 경험에 따르면 10일차 전후로 금연에 대한 방심으로 한귀의 유혹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방심하지 않도록 마음을 단단히 다잡아야 하겠습니다. 일단 금단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피로감, 졸림도 이제 거의 사라졌습니다. 담배 피는 사람을 봐도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담배 냄새는 잘 맡아집니다. 냄새가 구수한게 아니라 역겹게 느껴집니다. 후각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듯 합니다. 오늘도 저녁 중식당에서 모임인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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