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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9일차

[금연일기] 금연9일차 두자리 숫자를 앞두고 지난 월요일 저녁부터 시작한 금연이 이제 일주일이 지나고 금연 9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유혹의 순간도 있었지만 잘 넘어온듯 하네요. 역시나 지금도 한대만 피고 싶다는 그런 유혹이 많은듯 합니다. 금연 9일차에 접어들면서 이제 진한 가래가 제법 나오기 시작하네요. 그제까지 많이 잠겨있던 목은 어제 오후부터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어제는 흡연자들과 함께 스크린을 즐겼는데 한대만 필까 하는 유혹의 상황을 잘 이겨냈던것 같습니다. 홀스를 이용하여 흡연하던 순간을 지나쳤네요. 2020.12.15 - [금연 전쟁 365일] - 금연 8일차> 중독성 강한 위험한 약물 5가지 금연 8일차> 중독성 강한 위험한 약물 5가지 금연 8일차 - 어제 이야기했던 중독성 강한 약물 5가지를 알아보다 금연을 하다보.. 더보기
금연 9일차 / 금주 9일차 ~~~ 금주가 더 힘들어^^ 금연 9일차 입니다. 시간상으로는 8일 17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금주도 마찬가지로 9일차입니다. 금연보다 금주가 더 힘이 듭니다. 집사람이 맥주 한잔, 막걸리 한잔 하자는데 안 해주니 자꾸 삐지네요. 금연은 아마도 오늘 저녁, 내일이 또 한번의 유혹이 올지도 모를듯 합니다. 예전 금연 경험에 따르면 10일차 전후로 금연에 대한 방심으로 한귀의 유혹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방심하지 않도록 마음을 단단히 다잡아야 하겠습니다. 일단 금단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피로감, 졸림도 이제 거의 사라졌습니다. 담배 피는 사람을 봐도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담배 냄새는 잘 맡아집니다. 냄새가 구수한게 아니라 역겹게 느껴집니다. 후각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듯 합니다. 오늘도 저녁 중식당에서 모임인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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