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만고땡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길] 일주일 휴가동안 해파랑길을 걷다 올해 회사 근속 20주년을 맞이하여 4일간의 휴가가 주어졌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도 나갈수 없는 상황이라서 옆지기에게 허락을 받고 하기휴가 1일과 반연차를 추가하여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강릉 남항진에서 출발하여 부산방향으로 남진을 계획하였다. 계획의 절반을 마무리한 오늘(9월 1일) 흔쾌히 혼자만의 해파랑길 걷기를 허락해준 옆지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8월 27일 금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정말 오랜만에 45리터 배낭을 챙겨서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15시 30분 출발하는 강릉행시외버스에 몸을 실었다. 약 5시간 후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하였다. 강릉시외버스터미널을 나오니 수호랑반다비가 반겨주고 있으며, 맞은편에 고속버스터미널이있다. 참고로 예전에는 울산에서 강릉으로 가는 기차도 있었는데 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