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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키모인처럼 걷자
에스키모인은 화가 나면 무작정 걷는다. 아무 말 없이 걷는다. 화가 풀릴 때까지 얼음 평원을 걷고 또 걷는다. 그렇게 한참을 걷고 또 걸어서 화가 다 풀리면 그때 비로소 멈춰 선다. 되돌아 다시 걷는다.
돌아서는 길은 뉘우침과 이해와 용서의 길이 된다. 그 먼 길을 되돌아오면서 먼 거리만큼 화를 냈던 바보 같은 자신을 얼마나 꾸짖고 또 꾸짖었을까.
걷기는 화를 제어하는 자율신경계를 강화한다. 10분을 걸으면 현재가 보인다. '새겨봄'이다. 20분을 걸으면 과거가 보이며 묵은 마음의 때가 사라진다. '돌아봄'이다. 30분을 걸을 때쯤이면 나의 미래가 보인다. '바라봄'이다.
봄이 오고 있다.
걷고 걸어 그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맞이 하자.
-송길원 청란교회목사-
점심시간때 명덕수변공원과 저녁식사 후 선암호수공원을 걷고 있습니다.
걷다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마음속의 응어리도 풀어지는 느낌입니다.
에스키모인들의 교훈처럼 돌아갈 길이 너무 멀지 않도록 마음의 화를 조절하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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