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여행] 목포 스카이워크 / 목포스카이워크 주차 / 유달해수욕장
옆지기와 계획없이 떠난 목포여행. 이른 아침에 울산을 출발하여 남해고속도로를 달려 목포로 향했습니다. 직장 선배님중에 고향이 목포인 분이 계셔서 예전부터 덕자회와 인동주마을 홍어삼합을 이야기 들었는데 아무 계획없이 갑자기 목포를 한번 가볼까 해서 떠나게 된 여행이었네요. 지난 6월에 다녀왔는데 포스팅을 한줄 알았는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포스팅을 하지 않았더군요.
목포를 향하는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배고픔을 조금 더 참고 목포에 도착해서 백반정식을 먹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것을 살짝 후회를 하였네요. 첫번째 목적지는 목포 스카이워크였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 오늘 일정을 어떻게 할건지, 숙소는 어디로 잡을건지 고민을 하며 가다보니 스카이워크가 보였고 이곳이 목포에서는 관광지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목포 스카이워크 주차는 도로가에 가능합니다.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73f13674-b898-431d-932b-5754ccb6848b
목포 스카이워크> 여행지 | '열린 관광' 모두의 여행:대한민국 구석구석
목포 스카이워크
korean.visitkorea.or.kr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를 참조하면 목포 스카이워크는 유달산, 고하도 그리고 야경 명소인 목포대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총 길이 120m로 바닥 2/3 이상이 투명 강화 유리로 제작되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과 동시에 목포 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고, 구멍이 송송 뚫린 스틸 발판도 있어 걷는 동안 아찔한 높이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하도와 목포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고 서해의 낙조와 함께 멋진 일몰도 볼 수 있는 목포 일몰명소이다.
오늘 뭐할까 고민하며 잠시 도로가에 주차하였는데 눈에 들어온 목포 스카이워크
이용시간은 하절기(3월 ~ 10월)는 09시 ~ 21시 / 동절기(11월 ~ 2월)는 09시 ~ 20시 까지라고 합니다.
스카이워크가 양쪽으로 대칭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목포대교. 날씨가 흐리고 비가 살짝 내려서 시야가 좋지는 않네요.
투명강화유리와 철망이 혼재되어 있고 빗물로 살짝 미끄러웠네요.
양쪽 대칭부분은 계단으로 돌아서 내려갑니다. 살짝 흔들림도 있습니다.
스카이워크 입구에 카페와 식당도 있어서 여기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뒤로는 유달산이 보이네요.
스카이워크 옆으로 가니 목포 오키토키가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옥토끼가 시그니쳐 모델이네요.
목포 스카이워크를 한바퀴 둘러보고 고하도전망대로 향합니다. 유달산 케이블카를 탈지 말지는 고하도전망대를 둘러보고 결정하기로 하였고 목포대교를 건너면 고하도전망대와 유달산케이블카 고하도탑승장으로 이동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