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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전거 출퇴근(자출)의 어려움
행복한 도보여행자
2016. 12. 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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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금연하면서 살이 6kg 불었습니다.
이 핑계로 5월말 다시 흡연 시작하면서 살이라도 빼야지 하면서 시작한 자전거 출퇴근!!!
집에서 직장까지 편도 16km(왕복32km) 정도 됩니다.
시간으로는 첨엔 편도 1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는데 지금은 40 ~ 45분이면 도착합니다.
자전거 출퇴근에 대해서도 이웃님들이 궁금해 하실 사항들을 틈틈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자전거 출퇴근이 첨이다 보니 에로사항이 발생을 합니다.
출근길은 그럭저럭 참을만한데 퇴근길 칼바람에 발가락이 너무나 시립니다.
출퇴근 경로가 울산 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해안도로를 경유합니다.
퇴근길은 거의가 맞바람에 좀 늦게 나가다보니 바람도 매섭네요.
털신발을 하나 사던지 대책을 세워야겠네요.
하의는 자전거 기모바지(쫄쫄이는 아니구요)면 충분하구요! 상의는 이너웨어 + 등산티
+ 바람막이 요정도면 왠만함 견뎌지고 많이 추울땐 바람막이대신 패딩을 입으니
충분하더군요.
발가락 시린거에 대한 방법을 강구해보고 아니면 겨울엔 무리하지 않고 빠른 걷기와
등산으로 운동을 대신해야 할듯 합니다.
저렴하게 해결할 좋은 의견 있으심 많이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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